입력 : 2018-10-12 10:32:19
KT&G복지재단은 12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2018 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KT&G복지재단은 좁은 골목길을 다닐 일이 많다는 복지기관 현장 의견을 반영, 2004년부터 매년 100대씩 경차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을 포함해 올해까지 지원한 차량은 총 1,500대다.
지난 6월 진행된 차량 지원 공모에 전국 824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100개 기관이 이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15년째 이어온 경차 지원 사업이 열악한 현장에서 봉사하는 사회복지사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전준영 (june06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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