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새안, 미국 본사이전…장외 시장 상장 추진


  • 김수현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10-15 15:49:25

    ▲ 새안 전기자동차 WiD 이미지 

    전기자동차 기업 새안은 자사의 미국 본사이전 및 미국 장외시장(OTCQB)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15일 새안에 따르면, 이달 초 미국 공인회계사 팀이 새안을 방문, 지난 2년간 회계자료를 검토했으며 진행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 받아 이번 주 중으로 미국 네바다 주 등록법인으로 진행된다.

    네바다 주 등록회사의 이점은 에너지 및 전기차 관련 업종에 미국 내에서 가장 혜택이 많고 지원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새안은 월스트리트의 모 투자회사와 긴밀히 미국 내에서 소형전기차 WiD와 역삼륜 2륜차 WiD-U를 양산하기 위한 금융적인 조율 중이다.

    또한 새안의 2개모델 WiD 와 WiD-U는 미국현지에서 인증절차를 진행 후 한국에 가지고 온다는 계획이다.

    새안의 본사가 미국으로 이전 해도 R&D 메인 센터는 기존 하남시에 두고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A와 일본 동경에도 R&D샌터를 설립할 예정인데 연구소만큼은 한국의 통제하에 LA와 동경 연구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새안은 일본 동경에 새안제팬 법인설립을 끝내고 전기포크레인과 전기트럭 개발에 착수한 상태다.


    베타뉴스 김수현 ()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920101?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