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0-15 16:14:33
롯데푸드 파스퇴르의 베이비푸드 브랜드 ‘아이생각’에서 유기농 유아용 과자<사진>를 선보였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유아용 쌀 과자 3종 ‘유기농 쌀떡과자’, ‘유기농 쌀퍼프’, ‘유기농 쌀스틱’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품 출시로 제품 라인이 이유식, 유아용 음료에 이어 과자까지 확대됐다.
먼저 쌀떡과자는 100% 국내산 유기농 쌀가루로 만든 제품으로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과 압력으로만 만들어진 제품으로 아이가 한 손으로 쥐고 먹기 좋은 크기와 모양과 소용량 포장으로 보관과 휴대가 편리하다.
쌀퍼프는 국내산 유기농 쌀가루 97%에 딸기 농축액 3%로 구성됐다. 손가락으로 집기 편한 별 모양의 핑거푸드로 아이가 스스로 집어먹으면서 손가락 운동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슬림한 디자인의 용기에 열고 닫을 수 있는 뚜껑이 달려있어 휴대가 편리하다.
쌀스틱은 국내산 유기농 쌀가루 97%에 배, 사과, 딸기 농축액 3%로 만들었다. 은은한 과일향과 함께 아이가 손으로 집기 편한 모양이다. 쌀퍼프 제품과 마찬가지로 슬림 디자인의 용기에 뚜껑을 달아 휴대성을 높였다.
이번 제품은 엄격한 관리를 통해 식약처로부터 HACCP 인증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았으며, 유기농 쌀, 과일 등 최소한의 재료를 일체의 첨가물 없이 가공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고 롯데푸드는 설명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유기농 원재료를 깐깐한 기준으로 만들어 아이에게 믿고 먹일 수 있다”며, “아이생각을 이유식, 유아용 간식 등을 아우르는 베이비 종합식품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전준영 (june06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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