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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크텍, 마이크론 크루셜의 첫 NVMe M.2 SSD ‘P1’ 출시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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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25 10:32:53

    아스크텍이 노트북부터 초소형 PC까지 범용으로 쓰이는 NVMe 인터페이스 제품인 마이크론 크루셜(Crucial) P1(500GB, 1TB 및 2TB)를 출시했다.

    마이크론은 자체적으로 NAND 플래시를 생산 및 제조하는 업체이며, 이런 기술은 3D QLC NAND 플래시를 적용한 크루셜 P1 SSD에 적용됐다. 3차원 수직 수조로 회로를 쌓아 올려 직접도를 높이는 기술로 전자 간섭을 최소화한 만큼 더운 높은 용량 구현이 가능했기에 초소형 M.2 폼팩터 제품임에도 2TB라는 높은 용량의 모델도 출시됐다.

    마이크론 Crucial P1은 순차 읽기 최대 2,000MB/s 및 쓰기 1,750MB/s 성능과 함께 최대 2TB의 용량을 제공한다. 높은 성능을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가속화해 사용자의 게이밍 경험을 향상시킨다. 뿐만 아니라, 극한의 작업량을 처리할 수 있는 최대 250K IOPS의 랜덤 읽기 속도로 다중 작업 환경에 적합한 SSD이다.

    마이크론 크루셜 P1의 MTTF(Mean Time to Failure, 평균 고장시간)은 최대 180만 시간이며, SSD의 내구성을 나타내는 총 TBW(Total Bytes Written, 최대 기록 가능 용량)는 최대 200TB까지 보장한다. 또 ‘P1’은 디바이스 활성 시 평균 100mW의 낮은 전력 소모를 보여준다.

    출시 전 수천 시간의 검증, 수십 번의 SSD 인증 테스트로 수상 경력에 빛나는 SSD 기술을 통해 향상된 내구성으로 SSD 데이터의 안정성을 확보해 5년이라는 긴 워런티를 제공한다. 더불어 기존 사용하던 저장장치에서 OS 이전을 위한 아크로닉스 트루 이미지(Acronis True Image) 소프트웨어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아스크텍 담당자는 “마이크론 크루셜은 고성능을 추구하는 게이밍 PC 시장에서의 입지를 입증한 바 있으며, 사용자들에게 많은 신뢰를 받아 온만큼, 아스크텍은 마이크론 크루셜 SSD의 한국 공식 수입사로서 고객 만족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와 더욱 탄탄한 이벤트로 변함없는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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