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0-30 14:52:58
분양대행사 리빙산업개발은 춘천시청과 강원도청에 인접한 곳에 위치한 레지던스 ‘리빙3-더테라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리빙3-더테라스’는 강원도 춘천시 요선동 일대에 지하3층~지상10층 규모로 지어지며, 2020년 2월에 준공 완료 및 3월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분양 및 임대를 완료한 대전시청 앞의 리빙1과, 수원시청 앞의 리빙2에 이어 리빙3는 춘천시청 앞에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1층은 근린생활시설(상가) 8개로 구성되고, 2층~10층은 레지던스 108세대로, 원룸 90실, 1.5룸 18실(빌트인 풀옵션, 테라스 서비스 제공)으로 구성된다. 난방은 관리비가 저렴한 지역난방 열 병합 방식을 채택하여 임차인의 관리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으며, 별도의 보일러실이 없어 넓은 실내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2.4Μ의 높은 층고와 2중으로 구성된 대형 창문으로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1.5룸은 디자인 슬라이딩 도어를 채택하여 주방과 방을 분리해 투룸으로도 활용 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전세대가 남동향, 남서향으로 배치되어 조망권과 일조권도 보장된다.
특히, 요선동은 춘천시청, 강원도청과 인성병원, 언론사, 은행 등 인프라가 잘 구축된 곳으로, 춘천에서 배후 수요가 풍부한 곳으로 손꼽히며, 1가구 2주택에 포함되지 않는다.
분양 대행사인 리빙산업개발 관계자는 “‘리빙3-더테라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각 세대별로 테라스가 설계되어 다른 곳들과 차별화를 두었고, 테라스 면적은 투자자에게 서비스로 제공된다”며, “수익형 부동산에서 임차인과 임대인에게 테라스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며, 향후 프리미엄으로 작용하게 되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지인 요선동 주변건물은 준공된 지 오래된 건물이 대부분이고, 시설이 노후화 되어있는 반면, ‘리빙3-더테라스’는 좋은 입지에 최신식 현대시설을 갖춘 레지던스이다.”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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