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1-27 11:22:21
일본에 진출한 한국인 스타 프로골퍼 이보미가 한국 스타와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의 남자친구는 배우 이완이다.
27일 배우 이완 소속사 측은 "이완과 이보미가 만남을 갖고 있다"라며 "골프를 공통적 관심사로 가까워져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가톨릭 집안의 인연으로 한 사제의 주선을 받아 관계를 맺게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해당 발표에 따르면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이보미는 바쁜 경기 스케줄 속에서도 이완과의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보인다. 둘이 언제부터 연인 관계를 가져 왔는지는 전해지지 않았으나 현재 결혼도 염두에 두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보미는 2007년 KLPGA 무대에 데뷔해 2011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무대로 둥지를 옮겨 스타덤에 올랐다. 현지에서 '보미짱' '스마일 캔디' 등 별명을 얻은 이보미는 스폰서의 전폭적 지원에 힘입어 오랫동안 활약해 왔다. 관련해 이보미는 최근 시즌 마무리 후 SNS에 "변함없는 격려와 힘을 주신 스폰서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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