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2018 하반기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5년째를 맞이하는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는 LG생활건강과 협력회사가 한 자리에 모여 동반성장 활동을 돌아보고 동반성장 지원 제도와 계획을 공유하는 등 내실 있는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다.

LG생활건강은 2016년부터 4차 산업혁명에 초점을 맞춘 전문가 특강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례'를 주제로 전문가 초빙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협력회사의 여건에 맞는 실속형 스마트팩트로의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LG생활건강은 전했다.

이외에도 올 한해 혁신 경영으로 모범이 된 우수 협력회사를 포상하는 시상식을 개최해 품질과 납기, 신기술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활동을 수행한 6개 협력회사의 사례를 공유하고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류재민 LG생활건강 소비자안심센터장 전무는 "LG생활건강과 협력회사의 협업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품질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LG생활건강의 안심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의 ICT 플랫폼을 마련해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화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남경민 (nkm1124@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