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2-10 09:55:17
메트라이프생명은 임직원과 재무설계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메트라이프 전사 자원봉사활동(MetLife Volunteer Weeks)’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메트라이프 전사 자원봉사활동은 밀알 복지재단과 함께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소외계층인 독거노인에게 정서지원 및 생활안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는 물론 일반인까지 참여를 확대해 9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진행한다. 이들은 서울을 비롯해 부산과 대구, 대전, 전주, 구미, 양산 등 전국적으로 총 720가구의 독거노인을 도울 계획이다.
먼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는 메트라이프생명 본사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정서적 지원을 위해 어르신들과 원예식물은 만들었다. 또 어르신들의 가정에 방문해 거주지의 안전상태를 살펴보고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경보기와 가스누출차단기를 설치하고, 전기장판 및 이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지역사회의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모든 회사 구성원은 물론 일반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메트라이프 전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 증진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남경민 (nkm1124@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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