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2-11 10:26:55
삼성화재는 장기보험 고객을 대상으로 연령과 갱신담보 유무 등을 고려해 제공중인 '고객안내 플러스' 서비스가 호평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고객안내 플러스는 고령고객 전담으로 콜센터 운영과 증명서 음성지원, 안내장 디자인 개선 및 정보제공용 QR 코드 도입 등 장기보험 고객 대상 안내 서비스다.
삼성화재는 먼저 고령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개선했다. 지난해 9월부터 고령고객이 가입하는 노후실손보험 안내장의 글자 크기를 확대했다. 향후 만 65세 이상 고객의 모든 장기보험 안내장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또 지난해 7월부터 70세 이상 고객이 콜센터를 이용할 때 보험금 청구나 계약 문의 등 상담 분야를 선택하는 'ARS 1단계'만 입력하면 이후 단계를 거치지 않고 상담사와 바로 연결되는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이외에도 장기보험 갱신 안내장을 차별화해 만화와 일러스트, 그림 문자 등을 활용했으며 QR코드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양석 삼성화재 장기계약보전파트장은 "장기보험 고객 편의를 위해 도입된 고객 안내 플러스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 중 확대 적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꾸준히 서비스를 개선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남경민 (nkm1124@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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