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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사와 함께 구세군에 성금 11억2000만원 전달


  • 남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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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2-21 11:16:02

    ©연합뉴스

    금융감독원과 금융회사는 21일 '아름다운 나눔' 캠페인으로 모은 성금 11억2000만원을 구세군애 전달했다.

    '아름다운 나눔'캠페인은 지난 2011년부터 8년째 이어져 온 금융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기금 공동 모금활동이다.

    올해도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Sh수협은행, 한국씨티은행, 부산은행, KB손보, DB손보, 코리안리재보험, 삼성생명, 한화생명, 메리츠화재, 교보생명, 삼성화재, 신한생명, KB국민타드, 신한타드, 하나카드, 미래에셋대우증권, NH투자증권 등 총 23개 금융회사들이 동참했다.

    이번 금융권이 모금한 성금은 소외계층 후원 및 전통시장 활기 진작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생활물품을 구매한 후 전국의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고 도서관 마련과 생활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꿈꾸는 자리'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금융권이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국민의 품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남경민 (nkm1124@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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