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2-22 11:39:03
소비자가 원두를 구매해서 집에서 직접 분쇄해 취향에 맞는 커피를 소비하는 홈카페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커피기구 브랜드 보덤(bodum)이 소형 전동 원두분쇄기 신제품 ‘블레이드 커피 그라인더’를 내놨다.
보덤의 블레이드 커피 그라인더는 일반 드립커피용 원두부터 프렌치 프레스용 원두까지 원두 소비 목적에 따라 다양한 크기의 원두 분쇄가 가능한 제품이다.
투명한 플라스틱 커버와 원버튼 작동 시스템으로 직접 눈으로 원두의 분쇄 정도를 보면서 굵기를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스테인리스 스틸 분쇄날과 강력한 모터 성능은 마찰열로 인한 원두의 부분적 산화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어있다.
높이 16.5cm, 직경 9cm의 사이즈로 좁은 주방에 짐이 되지 않는 크기를 구현했다는게 보덤의 설명이다. 이를통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국내 홈카페 시장의 1-2인 가구를 겨냥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보관시에는 코드줄을 숨길 수 있는 코드홀이 제품 바닥에 마련되어 있으며, 사용 후 그라인더 내부를 물로 씻어 낼 필요 없이 마른 수건이나 브러쉬로 털어내 관리할 수 있다.
보덤 블레이드 커피 그라인더 가격은 62,000원이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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