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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 신년맞이 ‘가전 브랜드 위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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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2-28 08:00:13

    -가전부문 전년 대비 매출 45% 신장
    -TV, 냉장고 등 5~30% 할인 판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신년을 맞아 1월1일부터 7일까지 ‘가전 브랜드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마트 관계자는 “가전이 트레이더스에서 1~12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신장율 45%를 기록하는 등 2018년 한해 동안 유통분야 매출을 견인했다”며 “올해 소비 주도 품목이었던 의류건조기, 전자옷장, 에어프라이어, 안마의자 등을 5~30% 할인해 판매한다”고 했다.

    먼저 삼성ㆍ엘지ㆍ대유위니아 등 대형가전 3사의 인기 상품을 삼성카드로 구매시 5~10% 할인해 판매하고 품목에 따라 금액대별 상품권도 증정한다. 행사 품목은 올해 인기 품목이었던 의류건조기, LG 스타일러, 삼성 에어드레서를 비롯해 TV, 냉장고, 세탁기 등이다. 특히 트레이더스 부산 서면점과 양산점은 1월1일 단 하루 초특가 행사도 열 예정이다.

    올해 시장 크기를 키운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도 물량을 대량 공수해 판매한다. 트레이더스 대표 품목인 PL(Private) 에어프라이어는 아직도 판매 당일에는 아침부터 고객들이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특히 가전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는 올해 판매량 20만대로 국내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트레이더스는 고객 감사 의미로 1월1일 전점(15개점)에서 7500대를 공수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제2의 에어프라이에 도전하는 UHD TV와 청소기도 추가 생산 물량을 공수해 판매한다.


    베타뉴스 온라인뉴스팀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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