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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하이브리드, 전국 주요 대도시로 판매처 확대


  • 전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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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1-03 16:28:47

    KT&G가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와 전용담배인 ‘믹스(MIIX)’의 판매지역을 서울지역을 비롯한 전국 6대 광역시와 세종 특별시․경기도와 지방 27개 대도시로 오는 4일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와 믹스는 현재 서울지역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오는 4일부터는 전국 주요 대도시에 위치한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미니스톱․이마트24․C-SPACE) 2만 8,332개소에서 일제히 판매를 시작한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릴 하이브리드는 연무량과 특유의 찐맛, 청소의 편리성 등을 개선한 KT&G만의 독자적인 플랫폼”이라며, “제품 출시 후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서울 이외 소비자들 또한 제품 구매에 대한 니즈가 높아 조기에 판매지역 확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릴 하이브리드는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에 액상 카트리지를 추가로 결합해 연무량을 높였으며, 저온 가열과 외부 가열방식으로 특유의 찐맛이 크게 감소된 것이 특징이다.


    베타뉴스 전준영 (june06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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