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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올해 영전략 키워드는 ‘성장’”


  • 남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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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1-04 10:35:47

    ▲메트라이프생명이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에서 2019년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소재 포시즌스호텔에서 전속영업조직의 2019년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중심적으로 추진할 전략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메트라이프생명은 영업 조직의 '성장'을 주요 키워드로 삼고 ' 2019 Build Up, My Value'라는 테마로 균형 있는 상품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한 신계약 확대, 조직 성장 기반 구축, 전사 통합적 영업지원 강화 등을 중점 전략 방향으로 제시했다.

    우선 메트라이프생명은 고객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는 보장성 상품뿐만 아니라 은퇴시장에서 고객의 니즈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특히 영업조직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단장, 지점장, 매니저 등 관리자 그룹의 지원을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설계사 모집부터 맞춤 교육 지원, 안정적인 보상 체계 마련 등 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관리자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전체 영업 조직의 결속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속설계사의 육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략 수립과 실행을 전담하는 부서를 통해 고객의 접점에서 영업지원을한다는 입장이다.

    이 밖에도 한국 진출 30년의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전사가 영업지원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지난해 메트라이프생명은 업계 유일의 유니버셜달러종신보험 출시, 업계 최저 수준의 불완전판매비율 유지, 국내 보험사 중 가장 많은 MDRT 회원수 배출 등 상당한 질적 성장을 이루어 냈다”며 “올해는 한국진출 3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업계 최고라는 자부심과 믿음으로 영업조직의 역량 강화는 물론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전국 메트라이프생명 소속의 사업단장과 지점장, 관리자 및 본사 소속 임직원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베타뉴스 남경민 (nkm1124@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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