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1-08 17:00:03
포드코리아는 지난해 링컨을 제외한 포드 판매량이 전년 대비 4.3% 증가한 8630대를 기록해 연간 최고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고 8일 밝혔다.
익스플로러와 머스탱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전년대비 약 15% 증가한 ‘익스플로러’는 6909대가 팔려 수입 대형 SUV 1위를 지켰다. 포드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올-뉴 익스플로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아메리칸 머슬카이자 포드의 아이콘인 ‘머스탱’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839대가 팔렸다. 이는 머스탱이 1996년 국내 시장에 출시된 이후 달성한 최고 기록이다.
한편 링컨은 전년보다 20% 성장하며 2956대를 판매했다.
올 상반기 링컨의 베스트-셀링 SUV인 링컨 MKX가 노틸러스(Nautilus)로 새롭게 출시되며, 13년 만에 시장에 부활하는 대형 SUV 링컨 에비에이터(Aviator)가 하반기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베타뉴스 온라인뉴스팀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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