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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선행 프로그램 ‘커피 프렌즈’ 후원하며 배우 유연석 광고모델 발탁


  • 전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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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1-10 15:40:25

    롯데제과가 드림카카오의 광고 모델로 배우 유연석을 발탁했다.

    각종 드라마와 뮤지컬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연석은 최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온 기부 프로젝트를 동명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만든 ‘커피 프렌즈’에 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롯데제과는 프로그램의 기획 스토리를 듣고 즉시 광고 모델로 발탁함과 동시에 해당 프로그램에 적극 후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단지 좋은 이미지의 연예인을 광고모델로 내세우는 데 그치지 않고, 젊은이들의 적극적인 기부 활동을 응원한다는 취지에서다.

    롯데제과는 “유연석의 부드럽고 선한 이미지가 드림카카오의 힐링 콘셉트를 어필하는 데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롯데제과는 추후 유연석을 내세우며 제품 패키지에 활용하거나 각종 SNS를 통해 광고 영상을 노출하는 등 드림카카오를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커피 프렌즈는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는 내용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4일 tvN에 첫 방영되었다.


    베타뉴스 전준영 (june06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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