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1-10 15:42:23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jouz(이하 죠즈)’가 10일부터 ‘jouz20’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죠즈는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브랜드로 지난해 6월 일본에서의 첫 출시 후 4개월 만에 러시아에 진출했으며, 오는 17일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별도로 판매되는 죠즈 전용 스틱은 없으나 국내 판매 중인 히츠 모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죠즈20의 가장 큰 특장점은 배터리 시스템과 온도유지 기술이다. 배터리는 1회 충전으로 최대 20개까지 연속으로 사용 가능하며, 배터리까지 포함한 무게가 58g 수준이라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한다. 또한 독자적인 온도유지 기술로 처음부터 끝까지 담배의 맛을 일정하게 유지할 뿐 아니라, 영하 10도의 추위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제품 색상은 미니멀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 색상으로 나뉘며, 배터리 잔량을 확인 할 수 있는 LED가 담긴 싱글 버튼과 USB 충전 포트 등 간결해진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더했다. 상단 뚜껑 안쪽에 숨겨진 블루링도 죠즈만의 디자인 포인트로 꼽을 수 있다.
제품 보증 기간은 12개월로 문제가 생기면, 1:1 무상교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예약 판매는 오프라인 매장과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오는 16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기간 내 구매하면 정가 10만 9000원보다 약 30% 저렴한 7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베타뉴스 전준영 (june06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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