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1-11 11:30:15
현대자동차는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23일부터 1700대 한정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현대차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약 2년에 걸쳐 협업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마블 캐릭터 적용 양산차다.
전 세계에 판매할 예정인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글로벌 판매 대수는 7000대로, 현대차는 1700대를 국내에 배정했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외관은 무광 짙은 회색(메탈릭 그레이)으로 1963년 마블 코믹스 시리즈의 '테일즈 오브 서스펜스'에 처음으로 등장한 아이언맨의 오리지널 수트 색상을 본떴다. 여기에 영화로 잘 알려진 아이언맨 수트의 전용 빨간색을 개발해 포인트 색상으로 적용했다.
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조합해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4륜구동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가격은 2945만원이다.
베타뉴스 이동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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