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1-14 10:30:39
KB손해보험은 치매에 대해 경증부터 중증까지 폭넓게 보장하고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치매전용상품‘KB The간편한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KB손해보험에 따르면 이번 출시된 ‘KB The간편한 치매간병보험’은 경증치매와 중등도치매, 중증치매,알츠하이머병,파킨슨병까지 치매와 관련된 질병들을 포괄적으로 보장한다.
이 상품은 비교적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치매단계인 경증치매와 중등도치매를 합산하여 업계 최대 금액(최대 5천만원)의 진단비를 보장한다. 특히 업계 최초로 25세부터 가입 가능해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이 치매에 대해 고액 보장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또 간편 고지를 통해 2가지 질문(1년내 치매 또는 경도 이상의 인지기능 장애 진찰·검사 여부 / 5년이내 치매관련 질병 여부)에 해당되지 않으면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유병자들도 손쉽게 가입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90/95/100세 만기 중 원하는 기간 선택이 가능하고, 표준형 외에 ‘무해지형’을 추가하여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이 지급되지 않은 대신 보험료가 20~30%저렴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 할 수 있다.
배준성 KB손해보험 장기상품부 부장은 “고령화 시대가 도래하여 치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보다 경쟁력 있는 치매보험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되었다”며 “많은 고객들이 이번 신상품을 통해 노후 치매 및 간병에 대한 위험 보장을 받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남경민 (nkm1124@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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