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1-18 14:20:37
코스닥시장에 상장 예정인 여행사 노랑풍선의 공모가가 2만원으로 확정됐다.
노랑풍선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2만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총 공모액은 200억원 규모다.
노랑풍선은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088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978.4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오는 21~22일 진행되며,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20만주가 배정된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이다.
한편 노랑풍선은 2001년에 설립돼 자체 개발한 여행상품을 직접 판매하는 종합여행사다.
베타뉴스 남경민 (nkm1124@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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