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1-21 18:01:17
KT&G가 액상과 결합해 사용하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와 전용스틱 ‘믹스(MIIX)’를 오는 23일부터 전국 모든 도시 주요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와 믹스는 현재 전국 주요 대도시 편의점 28,332개소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오는 23일부터는 전국 모든 도시 편의점 40,188개소에서 일제히 판매를 시작한다.
릴 하이브리드는 액상 카트리지가 결합되어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보다 연무량이 한층 풍부해졌고, 저온 가열과 외부 가열방식이 적용돼 특유의 찐맛이 크게 감소됐으며, KT&G만의 독자 기술이 적용된 스틱 구조로 청소가 편리해진 점이 장점이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릴 하이브리드는 KT&G만의 독자적인 궐련형 전자담배 기술이 집약된 차별화된 플랫폼”이라며, “예상보다 빠른 판매량 증가로 전국 각지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전국 판매 확대를 서두르게 됐다”고 밝혔다.
릴 하이브리드의 권장 소비자가는 11만원이지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뉴플랫폼 출시 기념 쿠폰’을 발급 받으면 7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용 스틱 믹스는 갑당 4500원, 액상 카트리지는 개당 500원이다.
베타뉴스 전준영 (june0601@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