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1-24 11:30:51
케이뱅크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59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이번 증자가 완료되면 총 자본금은 4774억9740만원에서 1조694억3541만원으로 두배가량 늘어난다. 보통주 1억1838만7602주가 신주 발행된다.
케이뱅크는 "인터넷은행 특례법 시행으로 정보통신기업이 사업을 주도할 수 있는 길이 열린 만큼 주요 주주사들과 뜻을 모아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남경민 (nkm1124@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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