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으로 익숙한 대우루컴즈가 자사의 주요 가전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비교해 볼 수 있는 첫 오프라인 브랜드 체험관을 개장했다.

신도림테크노마트 1층 ‘VR매직파크’ 내 꾸려진 공식 브랜드 체험관 ‘루컴즈관’은 TV를 비롯하여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대우루컴즈의 주요 가전 제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대우루컴즈는 공급자 중심의 진열된 제품을 구매하는 단순한 쇼핑 공간이라는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탈피, 최근 소비 트렌드 발맞춰 직접적인 체험을 지원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루컴즈관’은 단순 전시공간을 탈피, 체험 위주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한쪽 벽면 전체를 오브제 형태의 비디오월로 구성해 차별화를 꾀했다. 대우루컴즈는 루컴즈관을 통해 4K UHD TV의 생동감 넘치는 화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비자의 커뮤니케이션 채널폭을 넓힐 예정이다.

더불어 체험 후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에게는 제품 안내 QR코드를 통해 체험 혜택가로 구입이 가능한 구매서비스 편의도 제공한다.

또한, 우수 고객 초청 행사의 일환으로, 새롭게 출시하는 신제품을 대상으로 프리뷰(Preview)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소통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대우루컴즈 마케팅 담당자는 "브랜드나 제품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기보다 직접적인 체험을 지원하고, 여기에서 얻는 소비자 요구에 걸맞은 제품 개발로 소통까지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브랜드관 개장 의의를 설명했다.

베타뉴스 이진성 (moun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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