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차세대 지포스 RTX 2080 맥스-큐 디자인 그래픽을 적용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갖춘 게이밍 노트북 ‘리전 Y740’(Legion Y740-15ICHg, Legion Y740-17ICHg)을 출시한다.

새로운 리전 Y740은 지난 1월 CES 2019에서 발표되어 뛰어난 성능으로 호평받은 바 있다. 최신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맥스큐(Max-Q) 디자인을 적용해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인 최대 500니트 스크린 밝기의 돌비 비전을 비롯해 최대 144Hz 속도와 200만 픽셀 이상을 자랑하는 FHD 디스플레이와 엔비디아 지싱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게임은 물론 영상 및 사진 편집,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도 고성능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리전 Y740은 온도 동기화, 4개의 열 배출구, 키보드 온도 유지 및 CPU와 GPU 쿨링을 위한 최신 듀얼 채널 냉각 시스템 등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에서 게이밍 맞춤 설계한 돌비 사운드 레이더(Dolby Sound Radar)까지 지원해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1,600만 색상이 넘는 조합으로 백라이트를 구성할 수 있는 RGB 백라이트 키보드도 갖추고 있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CES 2019에서 새롭게 발표한 게이밍 노트북 리전 Y740은 레노버가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여 만들어진 제품"이라며, "리전 Y740의 강력한 성능, 사운드, 디스플레이로 눈과 귀가 즐거운 게이밍 환경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이진성 (moun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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