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2-11 12:00:30
시트로엥(CITRON)은 국제표준시험방식(WLTP) 기준을 충족하는 새로운 변속기와 엔진을 장착하고 가격을 내려 상품성을 높인 7인승 다목적차량(MPV) ‘2019년형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Grand C4 SpaceTourer)’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2019년형은 8단 자동변속기와 163마력의 2.0 BlueHDi 디젤 엔진을 장착했다. 여기에 15가지 주행 보조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2.0 BlueHDi 엔진은 이전 모델 대비 13마력 향상된 최고 출력 163마력, 최대 토크 40.82kgㆍm의 힘을 갖췄다.
7명이 탑승해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할 정도다. 가격은 직물시트를 적용한 샤인(Shine) 트림이 4390만원이다.
베타뉴스 온라인뉴스팀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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