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2-12 11:30:13
삼성重 산은에 불참 통보
대우조선해양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은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의 인수후보자로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삼성중공업이 산은의 대우조선 인수 제안에 대해 불참 의사를 통보한 데 따른 것이다.
일정은 다음달 초 이사회 승인 시 현대중공업과 본계약을 체결하고, 확인 실사 등 제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을 계열사로 두는 '조선통합법인'에 대한 유상증자와 현물출자 등을 거쳐 계약이 완료된다.
베타뉴스 이동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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