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존이 27형의 화면크기와 4K·UHD 초고해상도, 하드웨어 방식 HDR, AH-IPS 패널 등 최신 모니터의 인기 요소를 한데 모은 27형 광시야각 모니터 신제품 ‘2715UHD 4K HDR’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앞서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2714UD 4K 가성비 HDR’의 후속 모델로, 27형(68.47cm) 크기에 3,840 x 2,160의 4K·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LG 정품 광시야각 AH-IPS 패널이 적용됐다.

더불어 하드웨어 방식의 HDR 기능도 지원, 뛰어난 명암비 표현을 통해 더욱 사실적인 질감의 영상을 구현해주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소니의 4K 콘솔 게임기 PS4 Pro와 연결하면 HDCP 2.2와 HDR을 지원해 4K UHD의 고화질과 생동감 넘치는 영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영상입력 단자는 DP 2개와 HDMI 포트 2개를 지원해 데스크톱 PC와 노트북, IPTV 셋톱박스 등 다양한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원터치 크로스헤어 기능도 지원해 FPS 게임 시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저격을 지원한다. 이외에 플리커프리와 로우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으로 장시간 사용 시 눈의 피로는 최소화하고 시력을 보호해 준다.

무선 리모콘도 제공되어 간편하게 모니터 설정을 변경할 수 있으며, VESA 홀도 갖추고 있어 벽걸이 브라켓이나 스탠드암에 연결할 수 있다. 5W 스테레오 스피커도 적용되어 IPTV 셋톱박스에 연결하면 고화질 TV로도 활용할 수 있다.

크로스오버 2715UHD 4K HDR의 소비자가격은 279,000원이다.

베타뉴스 이진성 (moun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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