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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 일제 반등…3년물 연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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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18 17:30:08

    국고채 금리가 18일 일제히 반등(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물 국고채 금리는 전장보다 2.5bp(1bp=0.01%포인트) 오른 연 1.804%에, 10년물은 3.5bp 오른 1.997%에 거래를 마감했다.
    1년물은 1.2bp, 5년물은 3.0bp 각각 상승 마감했다. 20년물, 30년물, 50년물은 2.7bp, 3.1bp, 2.0bp씩 올랐다.

    국고채 금리는 지난 15일에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일제히 하락했다가 1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미ㆍ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시장에 반영됐다”면서 “오전에 있었던 국채 10년물 입찰이 부진한 측면도 있고, 그동안 금리가 하락한 데 대한 반발성 되돌림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 채권금리 최종호가 수익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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