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새롭게 선보인 튜링 아키텍처 기반의 지포스 RTX 시리즈 기반의 게이밍 노트북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에도 이른바 ‘가성비’를 앞세운 지포스 GTX 1060 기반의 게이밍 노트북 수요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JDL 노트북 제조사 제이디엘테크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기반의 자사 슬림 게이밍 노트북 ‘JDL 헬리오스(HELIOS) 15Z’의 2차 수량도 전량 완판,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사은품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3차 예약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JDL 헬리오스 15Z는 6코어/12쓰레드 CPU인 8세대 인텔 코어 i7-8750H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Max-Q GDDR5 6GB 그래픽이 적용된 게이밍 노트북이다. FHD(1,920 x 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15.6형의 LG IPS 패널이 적용 되었으며, 144Hz 고 주사율도 지원해 배틀그라운드 , 오버워치, 리그 오브 레전드 등과 같은 빠른 화면 전환의 게임도 더욱 부드럽게 표현할 수 있다.

5.5mm 슬림 베젤 디자인으로 넓은 시야감과 슬림한 바디 디자인이 장점인 JDL 헬리오스 15Z는 1.9cm 두께에 1.89kg의 무게로 휴대성 또한 뛰어나다. 더불어 2개의 M.2 SSD 슬롯과 1개의 2.5인치 SATA 슬롯을 지원하는 트리플 스토리지를 지원하며 최대 4TB 용량까지 저장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2개의 메모리 슬롯은 최대 32GB까지 램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열 관리 능력도 장점이다. 4개의 히트파이프와 2개의 쿨링팬을 통해 뜨거운 열기를 양 측면과 하단 통풍구로 빠르게 배출해 키보드쪽으로 올라 오는 열을 억제해 준다. 또, 전원부를 포함한 주요 단자는 노트북 후면에 위치시켜 케이블이 손에 걸리는 문제를 최소화한 것도 돋보이는 부분.

이 외에도 JDL 헬리오스 15Z는 2개의 mini DP 1.4 포트와 1개의 HDMI 2.0단자로 서라운드 모니터 시스템을 구성 할 수 있으며, mini DP를 통한 외장 모니터 출력 시 논옵티머스로 작동해 그래픽카드 본연의 성능을 지원한다. 또, 46.74Wh 배터리가 적용되어 제조사 기준, 최대 성능으로 2시간, 일반적인 사무용도로는 7시간 이상 사용 할 수 있다고.

한편, 이번 3차 예약판매는 3월 4일까지 진행되며, 특가 7% 할인과 함께 추가 중복 다운로드 3%(최대 5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구매자 전원에게는 전용 액정 보호필름, 전용 실리콘 키보드 스킨, 마보(Marvo) MW-415 무선 마우스도 1:1 증정될 예정이다.

JDL HELIOS 15Z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약판매는 공식 유통사 블부존 고객센터를 비롯하여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진성 (moun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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