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2-25 17:56:47
VCNC(브이씨앤씨)는 자사가 운영 중인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고급택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에 참여할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사업자 등 파트너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파트너 지원은 타다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내 ‘드라이버 지원하기’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연내 1,000대 운영을 목표로 첫 시작 100대 대상 차량 구매 및 운행 등에 대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서울지역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고급택시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고급택시 자격 요건은 모범택시 운송사업자의 경우 신청일 기준 과거 1년이상 무사고 사업자이며 중형택시 운송사업자는 신청일 기준 과거 5년 이상 무사고 사업자가 해당된다.
특히 기존 고급택시에 비해 합리적인 금액대의 차종(K7, 그랜저 등) 구매가 가능하고, 운행에 따른 인센티브 등을 통해 차량을 새로 구입 및 교체해야 하는 사업자뿐 아니라 기존 차량을 활용하는 고급택시 사업자에게도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타다를 운영하는 VCNC 박재욱 대표는 “파트너들과 함께 플랫폼을 통해 더 큰 매출과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전준영 (june06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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