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3-05 07:20:33
오리온이 파우치형 곤약젤리 신제품 ‘닥터유 젤리’를 내놨다.
오리온은 닥터유 젤리는 곤약젤리 영역에 새롭게 도전하는 만큼 ‘마이구미’, ‘젤리데이’, ‘젤리밥’ 등으로 30년 가까이 축적한 젤리 노하우를 모두담아낸 제품이라고 밝혔다.
1년 6개월의 개발 기간 동안 1500번이 넘는 배합과 실험을 거쳐 기존 곤약젤리 제품들과는 다른 ‘살아있는 탱글한 식감’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물 기준 30%에 달하는 포도, 복숭아 과즙을 넣어 잘 익은 과일의 진한 맛을 살렸다.
닥터유 브랜드 고유의 영양설계를 기반으로 비타민C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100% 충족시킬 수 있게 했다고.
한편, 오리온은 ‘마이구미 포도’, ‘마이구미 복숭아’, ‘마이구미 딸기’ 등 마이구미 브랜드를 비롯해 아이들 타깃 펀 콘셉트의 ‘왕꿈틀이’, 고래밥 해양 생물 캐릭터를 활용한 ‘젤리밥’, 성인 여성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젤리데이’, 신맛을 강조한 ‘아이셔 젤리’ 등 90년대 초부터 차별화를 꾀한 젤리 제품을 선보여왔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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