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자사의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의 전용 담배 ‘믹스 프렌치(MIIX FRENCH)’와 ‘믹스 아이스 더블(MIIX ICE DOUBLE)’을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믹스 프렌치는 이국적인 두 가지 맛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며, 믹스 아이스 더블은 시원한 맛을 더욱 강하게 구현한 제품이다. 이번 출시로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믹스의 종류는 다섯개로 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번 제품 역시 기존 믹스의 디자인을 그대로 수용해 브랜드 통일감을 강조했다. 믹스 프렌치에는 파랑과 빨강으로, 믹스 아이스 더블에는 진한 녹색을 입혀 제품 특성을 부각시켰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다양한 기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선택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 편의점 4만여 곳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4,500원이다.

베타뉴스 전준영 (june06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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