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기반의 자사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트리톤(Predator Triton) 500’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신제품은 6.3mm 슬림 베젤의 15.6인치 디스플레이와 17.9mm의 슬림한 두께와 2.1kg의 무게 등 이동성을 강조하면서도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Max-Q Design 그래픽 칩셋이 적용되어 하이엔드급 게이밍 퍼포먼스를 갖추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더불어 풀HD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는 엔비디아 지싱크 기술과 함께 144Hz의 고 주사율을 지원하는 IPS 타입의 패널이 적용되어 끊김 현상없는 더욱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게임 화면을 구현하면서도 다양한 각도에서도 색상 왜곡 없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최대 1TB의 NVMe PCIe SSD, 최대 32GB DDR4 메모리, 그리고 8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등 고성능 제원을 지원해 전체적인 퍼포먼스 역시 뛰어나다.

또한, 6.3mm의 슬림 베젤은 디스플레이 비율이 81%에 달해 16인치 급 이상의 화면 크기를 느낄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올 메탈 재질로 내구성이 뛰어나며, 최대 8시간 배터리가 적용되어 휴대성과 활용성도 뛰어나다.

특히, ‘프레데터 트리톤 500’은 공기 흐름을 최대 45% 증가시킨 4세대 에어로 블레이드(AeroBlade) 3D 메탈 팬과 쿨부스트(Coolboost) 기술이 적용되어 한층 진화된 냉각성능을 제공한다.

사운드도 한층 향상되었다. 에이서 트루하모니 플러스 테크놀러지와 Waves MaxxAudio 사운드 기술이 결합된 스테레오 스피커도 적용되어 기존 노트북과는 차별화된 사운드를 구현한다.

이 외에 인텔 기반의 킬러 와이어리스(Killer Wireless)-2x2 AC 1550i, Wi-Fi 802.11 a/b/g/n/AC 무선네트워크, 블루투스(Bluetooth) 5.0 등을 통해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하며, USB 3.1 포트와 USB 3.0 포트, HDMI 2.0 포트 등이 지원돼 멀티 디스플레이 환경 구축에도 뛰어나다. RGB 백라이트 키보드도 적용되어 게이밍 기어 특유의 존재감과 심미적 감성을 자극한다.

가격은 기본 16GB 메모리와 512GB SSD의 PT515-51-75NR 모델이 3,690,000원이고, 1TB의 SSD와 32GB 메모리가 적용된 PT515-51-78U4 모델은 3,990,000원이다.

한편, 에이서는 구매자 전원에게 프레데터 게이밍 마우스와 백팩 등의 사은품과 1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베타뉴스 이진성 (moun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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