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3-12 16:40:29
롯데제과가 tvN ‘커피 프렌즈’ 출연진들의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예능 프로그램 ‘커피 프렌즈’의 출연진들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푸르메재단에 동일한 금액 상당의 과자 500여박스를 기부하기로 했다. 제품은 3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
‘커피 프렌즈’는 배우 유연석, 손호준이 출연,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재미(Fun)와 기부(Donation)가 결합된 ‘퍼네이션’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주목을 받았다.
롯데제과는 프로그램의 기획 스토리를 듣고 즉시 유연석을 드림카카오의 광고 모델로 발탁함과 동시에 해당 프로그램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강지원 푸르메재단 이사장은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선물은 병원과 재활센터에서 매일 치료를 받는 장애 어린이들에게 삶의 활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제과는 이달 8일 ‘커피 프렌즈’의 종영 이후 그 동안의 모인 수익금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한다는 소식을 듣고 힘을 보태, 후원사로서의 책임을 다했다. 롯데제과는 올해도 다양한 복지단체에 적극적인 기부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베타뉴스 전준영 (june06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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