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4-01 13:02:13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1일 논현동 소재 이디야커피 사옥에서 창립 18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문창기 회장 및 임직원들과 장기 운영 가맹점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문창기 회장은 상생경영을 다시 강조하고 앞으로 이디야커피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월부터 R&D 비용 350억을 투자해 경기도 평택에 제품 생산시설 ‘이디야커피 드림 팩토리’ 기공식을 갖고 건립을 진행 중이다.
내년 완공과 함께 고품질의 커피 원두, 스틱커피 ‘비니스트’ 등의 자체 생산으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문창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큰 변화의 시기를 앞두고 있는 지금 스스로 브랜드 가치를 지키고 향상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기본에 충실한 품질관리, 고객 서비스,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이디야커피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2001년 1호점 오픈 이후 2013년 1,000호점, 2016년 2,000호점에 이어 올해 3,000호점 오픈을 바라보고 있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