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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X 2060 기반 2019년형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출시···메탈 디자인·발열 제어 시스템 돋보여


  • 이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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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08 10:04:40

    삼성전자가 지포스 RTX 2060 및 144Hz 디스플레이에 기반한 강력한 성능과 함께 발열 제어 성능을 대폭 향상시켜 장시간의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는 자사 게이밍 노트북 2019년형 신제품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Odyssey)를 출시한다.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는 메탈 디자인에 발열 제어 성능을 대폭 향상한 '제트 블레이드 쿨링 시스템'(Jet Blade Cooling System)을 적용해 최적의 성능으로 높은 제원의 게임을 장시간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트 블레이드 쿨링 시스템은 강력한 발열 제어가 장점으로, CPU와 GPU에서 발생하는 열을 쿨링팬으로 전달하는 히트파이프를 추가 탑재해 방열 면적을 기존보다 약 40% 늘려 냉각 효과를 극대화했다.

    0.25mm 두께의 '제트 블레이드'(Jet Blade) 83개를 장착한 2개의 '제트 블레이드 블로어'(Jet Blade Blower)를 통해 기존보다 약 15% 더 많은 공기를 배출한다.

    게이밍 노트북의 성능을 가늠하는 그래픽카드와 프로세서 역시 최신 제품을 적용해 퍼포먼스를 향상시켰다.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는 최신 그래픽 카드인 엔비디아 지포스 GeForce RTX 2060과 헥사코어 CPU인 8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적용해 높은 제원이 필요한 최신 게임도 최적의 환경으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144Hz 고 주사율과 엔비디아 지싱크(G-SYNC)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까지 적용해 끊김 없는 매끄럽고 부드러운 화면을 지원한다.

    또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도 적용해 풍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 게임 시 헤드폰을 착용하면 시야 밖에서 나는 소리의 방향까지 확인할 수 있다.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에는 제품의 성능을 최대 15% 향상시켜주는 '비스트(Beast) 모드'를 적용해 고제원의 게임도 원활하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게임 화면의 어둠 속 적까지 놓치지 않도록 블랙 레벨 값을 조절할 수 있는 블랙 이퀄라이저(Black Equalizer) 기능도 지원하며, 1인칭 슈팅 게임(FPS), 실시간 전략 게임(RTS), 롤플레잉 게임(RPG),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AOS) 등 각 게임 장르에 맞춘 최적화된 화질 설정 기능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비스트 모드, 블랙 이퀄라이저, 돌비 애트모스 등의 설정을 사전에 프로파일로 지정하고 Fn+F11 단축키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는 '오디세이(Odyssey) 모드'를 지원한다.

    외관 디자인에는 단단한 메탈을 적용했으며, 강하고 아름다운 고대 다마스쿠스 검 특유의 물결 무늬를 형상화한 패턴을 디자인 요소로 담아냈다.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는 15.6형(39.6cm) 모델로 메모리와 운영체제, SSD 등 세부 사양에 따라 248만 원 ~ 298만 원이다.


    베타뉴스 이진성 (moun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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