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4-08 16:42:05
한국 코카-콜라(이하 코카콜라)가 환경재단과 함께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1차 과정’에 참가자를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된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도심 속 습지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습지의 중요성을 배우고, 습지의 근원인 ‘물’의 소중함과 다양한 생명을 접하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코카콜라는 설명했다.
올해 진행되는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위한 습지’라는 슬로건 아래 람사르 협약에 등록된 습지와 더불어 도시와 상생하고 있는 습지 등 다양한 전국의 습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전체 참가자 중 현장 참여도를 바탕으로한 현장 평가, 각 차수별로 부여 받은 주제에 대한 영상 미션 수행 등을 심사해 총 8명을 우수 그린리더로 선발한다. 우수 그린리더는 시상식에서 환경재단상 수상과 해외 환경연수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한국 코카-콜라 홍보부의 박형재 상무는 “미래의 주인공으로 환경을 이끌어나갈 어린이들이 이번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을 통해 전국 대표 습지를 탐사하며 습지의 소중함과 이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차 과정 참가 접수는 오는 4월 19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 및 어린이환경센터 블로그에서 가능하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전준영 (june0601@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