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4-19 08:36:14
4·19 혁명 기념일인 19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고 대체로 맑겠다. 다만 일부 남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고 빗방울이 떨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전국의 아침 기온은 6∼13도로 평년(4∼11도)보다 다소 높아 온화하겠다.낮 기온은 12∼22도로 예보됐다.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최대 18도까지 벌어질 수 있어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오전에는 서쪽 지역의 대기가 정체하면서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다소 높아질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2.5ｍ, 남해 앞바다 0.5∼2.0ｍ, 서해 앞바다 0.5∼1.0ｍ로 예보됐다. 먼바다에서는 동해 1.0∼3.0ｍ, 남해 0.5∼2.5ｍ, 서해 0.5∼1.5ｍ의 파고가 예상된다.
토요일인 20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며 포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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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 벚꽃이 활짝 피어있다. ©연합뉴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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